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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5일 오전 8시 14분의 이른시간. 세종시의 한국영상대학교 근처의 gs25편의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사건이다. 엽총으로 편의점에 침입했으며 사람을 쏜 뒤 방화를 하고 달아난 사건이다. 용의자로 밝혀진 사람은 수원 영통구에 거주하고 있었던 50세의 강모씨로 밝혀졌으며 도주차량은 사건 현장에서 백미터 정도 떨어진곳에 주차된채로 밝혀졌다. 이후에 용의자는 사건현장에서 1.5km 정도 떨어진 금암사거리 앞에 있는 금강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살한채로 발견되었다. 



용의자가 사망한상태라 취조가 불가능하였으며 용의자가 살해당한 편의점의 여주인과 전의 동거남이였던것으로 미루어보아 경찰은 이 사건을 여자문제로 생긴 치정사건이라고 보고 있다.



수원에 거주하고 있었던 용의자 강모씨는 동거녀인 김모씨와 사실혼관계였다고 한다. 그러나 2015년 2월을 기준으로 하여 1년 6개월전인 2013년 8월에 헤어졌다고 한다. 헤어지게 되면서 재산문제로 제법 갈등이 있었던 모양이다.


총기를 가지고 강모씨는 세종시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전 애인이였던 김모씨의 집 근처로 가서 대기하다가 그 날 아침 편의점으로 출근하려고 차를 타려던 김모씨의 오빠인 김모씨(당시 52세)를 총으로 살해하고 만다. 그리고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집으로 들어가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던 김모씨의 아버지를 총으로 쏘아서 살해하고 만다. 그 후에 강씨는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에 위치한 영상대학교로 이동하고 이 인근에 있는 GS5로 들어갔다. 그 편의점 안에서 근무를 하고 있던 현재 김씨의 동거남인 송모씨도 총으로 쏘아서 살해하고 만다. 그리고 그는 편의점에 시나를 뿌리고 불을 붙여 방화하기까지 이른다.






세 사람이나 살해한 그는 싼타모 차량을 타고 도주하다가 10시 6분쯤에 금강 근처에서 본인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 스스로 총을 쏘고 자살한것으로 보여진다고 한다. 강모씨의 예전 동거녀있던 김씨는 평택에서 세종으로 이동하고 있떤 도중이라 화를 면하게 되었다. 



이 사건에서 사망한 편의점 명의를 가지고 있는 김모씨의 아버지, 그리고 편의점에서 같이 일을 하던 김모씨의 오빠 그리고 현재의 동거남인 송모씨만 조준하여 사격을 하여 살해하고 다른 가족은 일절 건드리지 않은것으로 보아 강씨는 사전에 철저하게 계산을 하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보여진다. 용의자가 사망한 상황이라 공소권이 없어 사건을 종결하였으며 피해자들의 시신은 부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은 편의점 지분문제라고 밝혀지기도 하였으며 또 하나 밝혀진 사실은 김모씨의 오빠를 조준사격 하였을때 당시 차안에는 김모씨의 오빠의 아들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들은 쏘지 않은것으로 보아 철저하게 계산적으로 살해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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